근육통, 건초염, 관절염 등
통증완화 및 근육뭉침에
효과 좋은 병원처방
스포츠 크림, 마사지 겔크림을
소개할까 합니다~
나이때문인지 운동때문인지
요즈음 계속적인
어깨통증이 있었어요.
한의원에서 침도 맞아보곤 했는데
그 때만 괜찮고
또 은근하고 뻐근한 통증이 있어
정형외과에 갔더니
근육통에 좋은 섭취약 처방과 함께
노시셉톨이라는
근육통 통증 완화 마사지크림을
처방해주셨어요.
간호사님 말로는
어깨뿐만 아니라 뻐근한 곳이 있으면
발라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어~~ㅁ청 시원하다면서요
알아보니, 노시셉톨은
프랑스 국민 파스라고 불리는
아주 유명한 통증완화 마사지젤이에요.
마치 맨소레담, 박찬호크림, 물파스
뭐 이런종류랑 비슷한 것 역할을 하는것 같은데
병원에서 처방을 해주는 제품이라
뭔가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았답니다.
사용감은 간호사님이 말씀주신 것처럼
정말 정말 정말이지 너무 시원해요.
쿨링감을 발열효과라고도 표현하더라구요.
제품에도 아로마테파피의 발열 효과라고 씌여져있어요.
제가 예전에 사용해 본 다른 종류의
통증완화제품은 시원한건지 아픈건지 모를...
쿨링인듯 통증인듯한... 느낌인데
노시셉톨은 확실히 시원해요.
확실히 통증이 완화되는 느낌이에요.
아마도 함유된 아로나 성분들의
시너지 작용이지 않을까요?
쿨링 지속 시간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1시간 정도 유지되었어요.
노시셉톨의 전성분표를 보니
아로마성분이 함유되어 있는것이
좀 생소하기도 하고 특이했어요.
함유된 아로마 성분들은
특유의 쿨링감을 주는 성분들로
항균, 소독 등의 효과를 주기 위해서
주로 사용되는 것들이었어요.
특히, 화장품 성분에도 많이 사용되는
멘톨, 페퍼민트오일, 로즈마리잎오일은
화한 특유의 향이 있고 피부에 발랐을 떄
쿨링감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 외 타임잎오일과 카제푸트오일은
근육통 완화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스포즈 마사지 제품들에 사용되기도 해요.
노시셉톨의 중요한 성분은
패키지 정면에도 표기되어 있는
악마의발톱추출물입니다.
악마의발톱은 골관절염, 근육통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는 성분으로 그 효과에 대한 연구가
이에 대한 많은 논문으로 알 수 있어요.
노시셉톨의 용기는 입구가 동그란 모양이라
어깨, 무릎 등 굴곡진 부분에 바르기가 좋더라구요.
라운드 모양의 어플리케이터로
통증이 있는 부분에 직접짜서
둥긍둥글 둥글리듯 바르기 좋아요.
반면 어플리케이터로 바르면
손으로 바를때보다 빠르게
흡수가 되지 않아서 급할 때는
마지막에 손으로 토닥토닥 해주시면 좋아요.
내용물이 블루계열의 색이에요.
예쁘긴 하지만 요즈음은 화장품에서
컬러를 기피하는 트랜드라
색소가 들어갔다는 점은 좀 아쉽더라구요.
향은 멘톨, 퍼퍼민트의 알싸한 향이 나요.
근데 파스처럼 뭔가 너무 톡쏘는
그런 독한 향은 아니에요.
그냥 스포트크림 발랐네 하는 정도? 랄까??
근데 그 향이 오래가지 않아서
저는 특별한 거부감은 없었어요.
제가 처방받은 노시셉톨은
용량은 40m이고 가격은 10,000원!
근데 찾아보니 용량이 큰 것도 있든 듯 해요.
가격도 병원마다 차이가 있겠죠??
근육통 통증 완화에 비상약으로
노시셉톨!
오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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